2023년 7월 31일 MBC1 방송 "이 맛에 산다 420회"를 소개합니다. 이번 "이 맛에 산다"에서는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집을 짓기 위해 50년 세월을 품고 산을 닮은 곳을 찾아갔는데요! 이번 회차에서는 직접 자세히보기 집을 지은 사람들의 경험을 들어보았습니다. 이날 방문한 곳은 충청북도 제천시입니다. 증조할아버지 때부터 대대로 삶을 쌓아온 땅 위에 지어진 집을 50년 동안 지킨 권희근(73)과 송민희(67) 부부의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희근 씨는 아버지가 재건축해 살았던 집을 50년 만에 고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번 공사에서는 본채와 행랑채의 지붕을 잇기로 결심한 희근 씨는 행랑채의 지붕 높이를 높여서 집 앞에 펼쳐진 그림 같은 산세를 ..